떨리는 마음으로 블루마운틴을 볶았다.
워낙 생두 가격이 비싼 녀석이라 소량을 긴장하며 볶는다.
그리고... 시음....
이런... 너무 맛있다.
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볶고 나면 기분이 참 좋다.
그런 때에는 온 동네 사람들을 모아서 이 맛을 보게 하고 싶으나... 돈이 문제다.
그래도 과감하게 푸쉬락(소)에 80g을 담아서 저렴하게 팔아보려고 했으나... 안 팔린다.
그래도 너무 비싼가 보다.
아쉽다. 참 맛있는데... 이걸 맛보게 하지를 못 하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